건강정보 / / 2022. 10. 2. 21:00

공황 장애 증상 및 극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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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 장애 개요

갑자기 이유도 없이, 동계나 현기증, 발한, 질식감, 메스꺼움, 사지의 떨림 등의 발작을 일으켜, 그 때문에 생활에 지장이 나와 있는 상태를 패닉 장애라고 합니다. 이 공황 발작은, 죽어 버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강하고, 스스로는 컨트롤할 수 없다고 느낍니다. 그 때문에, 또 발작이 일어나면 어떻게 할까 불안해져, 발작이 일어나기 쉬운 장소나 상황을 피하게 됩니다. 특히, 전철이나 엘리베이터 안 등 닫힌 공간에서는 도망칠 수 없다고 느끼고, 외출을 할 수 없게 되어 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공황장애에서는 약에 의한 치료와 아울러 조금씩 서투른 일에 익숙해져 가는 심리요법이 행해집니다.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로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울증상을 병발하는 경우도 있어, 외출이나 일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죽을 것 같은 고통을 느끼고 구급차로 반송되는 경우도 많지만, 공황 발작으로 사망하지는 않습니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환경적 원인 및 심리적인 원인 외에 뇌기능의 이상도 관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기 치료로 회복이 예상됩니다. 공황 발작 자체는 매우 흔한 것으로 10명 중 1~3명이 일생에 한 번은 공황 발작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이 공황 발작이 진행되면, 또 발작이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라고 두려워하면서 보내는 예기 불안이나, 서투른 장소를 회피하는 행동이 나타나, 공황 장애라고 불립니다.

공황 장애 원인

메커니즘과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공황은 죽음의 위험을 감지하고 경고를 보내고 살아남기 위한 반응으로 발생합니다. 재해나 사고 등으로 생명의 위기에 직면했을 때, 맥이 빨라져 땀을 흘리거나, 공포로 피의 기분이 들고 손발이 떨리거나, 큰 소리로 외치고 도망치고 싶어지는 등의 패닉 상태에 빠집니다. 이러한 상태는 생명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유리한 반응으로, 본래 인간에게 갖추어진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을 때 오작동을 일으켜 반응하는 것을 공황 발작이라고 합니다. 심리적인 원인 외에 뇌신경 기능의 이상도 관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로, 수면 부족, 스트레스, 감기 등 환경이나 심신의 부조가 공황 발작의 방아쇠가 되는 요인으로 들 수 있고,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리스크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황 장애 증상

갑자기 이유 없이 격렬한 동계나 현기증 , 숨결, 발한, 사지의 떨림 등에 습격당하는 공황 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특징. 심근 경색 등의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격렬한 고통으로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져도 내과계의 진찰에서는 몸에 이상이 없고, 장소를 이동해 시간이 지나면 증상도 거짓말처럼 사라집니다. 타인에게 이해할 수 없는 괴로움이나 고민을 주기도 합니다. 발작이 다시 재발할 수도 있고 발작이 없을 때도 일어나는 것처럼 예상되어 불안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불안이나 발작이 일어날 것 같은 장소나 상황을 피하게 됩니다. 이러한 회피 행동의 결과, 혼자 외출, 인혼, 공공의 탈것이나 엘리베이터를 타는 등이 곤란해진 상태는 광장 공포라고 불립니다. 또한 우울증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공황 장애 검사 및 진단

일반적으로 의사가 문진을 실시해,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신체적 및정신적인 질환이 없는 것을 확인. 공황 발작이 일어났을 때의 상황이나 발작의 증상이나 재발에 대한 불안, 발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상황을 회피하는 행동 등 1개월 이상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는지 등으로부터 판단합니다. 미국 정신의학회의 DSM-IV-TR이나 WHO의 ICD-10과 같은 진단기준이 사용됩니다. 신체적 및 정신적 질환에 의한 증상인지를 부정하기 위한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증상이나 다른 문제가 의심되지 않는 경우, 그 이상의 상세한 검사는 실시하지 않도록 하여 치료를 진행합니다.

공황 장애 치료

약물요법과 정신요법적 접근을 병용하여 치료합니다. 약물 요법에서는 공황 발작의 억제와 예기 불안이나 광장 공포의 경감을 목표로 SSRI를 비롯한 항우울제와 항불안제의 일종인 벤조디아제핀계 약제가 사용됩니다. 약의 효과를 확인하면서 양을 증감하거나 약을 변경하면서 치료를 진행합니다. 벤조디아제핀계 약제는 단기간 사용에 머무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정신요법적 접근에서는 질병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심리교육이나 불안 수용의 자세를 키우는 모리타 요법, 불안의 컨트롤을 목표로 하는 인지 행동요법 등이 이용됩니다. 약물 치료에만 치우치지 않고 본인의 불안에 대한 자세를 변화시키는 정신요법이 중요합니다. 주위 사람들도 천천히 지켜보는 협력이 있으면 좋습니다.

공황 장애 극복 방법

처음 공황 발작이 일어난 지 2~3개월 이내에 예기 불안이나 광장 공포가 강하지 않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회복도 얻기 쉽습니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서서히 악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빨리 정신과나 심요내과의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해소를 유의하고,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것이 발작의 예방책으로서 유효합니다. 그 외, 공황 발작의 유발 물질로서, 담배의 니코틴, 커피의 카페인, 알코올, 기침, 경구 피임약, 각성제 등의 약물이 있으며,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공황장애는 최근 인지도가 오르고, 그러한 질병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도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주위의 사람이 이 질병의 어려움을 이해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족 등 주위 쪽은 환자가 힘든 생각을 하고 있음을 이해하고 치료 지원을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공황장애는 죽어버린다고 생각할 정도로 공포를 느끼는 병이지만, 낫지 않는 병은 아닙니다. 우선 질병을 이해하고 초조하지 말고 상담하면서 치료를 계속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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