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포진 후 신경통 증상 및 대처방법

대상 포진 후 신경통의 원인

대상포진의 합병증 중 가장 빈도가 높은 후유증에 피부 증상이 치유된 후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있습니다. 대상포진 증상 발현 후 3개월 내지 그 이상 계속되는 통증으로 수면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대상 포진은 노화와 피로, 스트레스 등에 의해 면역력이 저하되면 척추에 가까운 신경에 증상을 내지 않는 상태로 숨어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깨어서 발병합니다. 대상 포진의 통증은 주로 피부와 신경이 염증을 일으켜 발생하는 통증이지만, 대상 포진 후 신경통은 피진이 치료 후 발생하며 신경 자체의 장애로 인한 통증으로 간주됩니다. 신경통의 특징적인 피부감각의 이상으로 여겨지는 아로디니아는, 본래는 통증의 자극이 되지 않는 가벼운 접촉에 의해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피부에 존재하는 통증을 느끼는 부분의 자극성이 증가하고 있는 등 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대상 포진 후 신경통의 증상

대상포진은 물집이 발생하기 전부터 통증이 심해지는 질 수 있어 다른 질환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감기몸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왼쪽, 오른쪽 중 한쪽에만 국한되어 나타납니다. 얼굴, 팔다리, 몸통 등 어디에서든 발생합니다. 작은 물집이 띠를 두른 것처럼 피부가 붉어지면서, 2~3주 정도 계속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여 옷깃만 스쳐도 통증을 느낍니다. 이처럼 조그마한 자극에도 극심한 고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작은 바람에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피부 표면이나 피부 깊은 곳까지 통증을 느끼는 신경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통증이 오는 경우, 따갑고 쑤시고 찌르는 듯 한 통증을 느끼며 예리하고 찢어지는 듯합니다. 통증 부위의 감각은 둔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증상이나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피부의 감각은 둔해집니다. 수면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상 포진 후 신경통이되기 쉬운 사람

50세 이상의 대상포진을 앓고 있는 환자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행하기 쉽고, 노화와 함께 이행률은 높아지기 때문에 고령자만큼 신경통이 되기 쉽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이 발생했을 때 피부 증상이 무거워지거나 통증이 심하거나 피부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통증이 나타나거나 면역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을 가진 사람은 신경통이 되기 쉽다 그리고 이 경우 감각 이상 정도는 강하고 광범위하고 아로디니아에 의한 통증도 심해지는 경향이 보입니다.

신경통 외 합병증

대상포진의 합병증 중 가장 빈도가 높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 외에도 대상포진의 발병 부위에 의해 특징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상 포진 발병 초기에 코 주위에 피부 증상이 보이면, 높은 빈도로 눈의 증상을 동반하는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각막염과 결막염, 포도막염 등이 보일 수 있으며, 시력 저하나 실명에 이르기도 합니다. 안면 신경마비와 귀의 대상포진을 특징으로 하는 람제이 헌트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합병증이 일어나면, 현기증이나 이명, 난청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상 포진 후 신경통에 대한 대처 방법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환자의 증상이나 정도 다르지만 명확한 치료법이 없기에 각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이 선택되고 결합됩니다. 또한 한 번이나 두 번의 치료로 즉시 치료하는 것은 드물기 때문에 끈기 있게 치료를 계속해야합니다. 통증은 약물 요법과 신경 차단, 물리치료로 상당히 완화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통증과 차분히, 잘 붙어 가도록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욕으로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 통증이 부드럽습니다. 다른 질병으로 목욕 제한이 없으면 목욕 횟수를 늘리거나 온천에 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겨울에는 보온해, 여름에는 냉방의 차가운 바람에 직접 닿지 않는, 외출 시에는 반드시 두는 의복을 가지고 가는 등의 궁리를 하도록 합시다. 통증에 과민한 경우에는 옷을 입은 것만으로도 통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사라시나 붕대를 감고 나서, 의복을 입는 등의 궁리를 하면 좋을 것입니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통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수면을 충분히 하기 위해 편안하게 지내도록 유의합시다. 일이나 취미에 열중하거나 사람과 대화하거나 하는 등, 주의가 다른 일을 향하고 있을 때는 통증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집에 혼자 닫혀 있다고, 가만히 휴식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신경 쓰이고, 우울하거나 불안해지기 때문에 통증의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통증 이외의 것에 신경이 쓰이도록 취미를 가지거나, 적극적으로 외출하거나 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