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 / 2022. 10. 1. 14:02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 및 원인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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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의 특징

대상 포진은 물방울과 같은 바이러스에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신체의 좌우 중 하나의 신경을 따라 고통스러운 붉은 반점과 물집이 많이 모여 띠 모양으로 생깁니다. 이는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발진입니다. 고통스러운 발진은 곧 작은 물집으로 바뀌면 점차 수를 늘리고 일부에는 고름이 쌓입니다. 그 후 딱지가 되어 피부 증상은 치유되고, 동시에 통증도 완치됩니다. 대부분의 증상은 상체에 나타나며 얼굴, 특히 눈 주위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부 증상에 앞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그 후 피부 증상이 나타나면 찌르는 통증이 동반되어 밤에도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피로나 스트레스 등도 발병의 계기가 됩니다. 또, 당뇨병이나 암 등의 면역력이 저하되는 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체의 좌우에 발생하는 피부 증상이 치유된 후에도 통증이 남아있을 수 있으며, 이는 대상 포진 후 신경통(PHN)피에이치엔라고 불리는 합병증으로, 대상포진 후에 일정한 빈도로 발병해 버립니다. 또한 대상 포진이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 각막염, 안면 신경 마비, 청력 상실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50세대부터 발병률이 높아져 80세까지 약 3명 중 1명이 대상포진을 발병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의 증상

대상 포진의 초기 증상은 신체의 좌우 중 하나의 신경을 따라 발생하는 피부의 통증과 위화감, 가려움증 등입니다. 통증은 신경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종종 피부 증상의 며칠 전부터 일주일 전에 발생하지만 피부 증상과 동시 또는 약간 지연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은 삐리 삐리 하다, 진진하다, 뻣뻣함으로 표현되는 것 외에 '타는듯한'으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정도는 다양합니다. 피부 증상이 나타나기 전후에는 발열하거나 림프절이 붓기도 합니다. 발진은 피부 통증과 위화감, 가려움증 등이 발생한 곳에 나타납니다. 발진은 처음에는 약간의 고조와 구진이라고 불리는 작은 부딪치기입니다. 가슴이나 등, 복부 등 대부분은 상반신에 나타나 얼굴이나 눈 주위에 볼 수 있습니다. 발진은, 그 후 작은 물집으로 변화해 갑니다. 물집은 처음 몇 밀리 정도의 작은 것이 몇 개 보일 뿐입니다만 점차 수를 늘려갑니다. 새와 오래된 것이 혼합되어 띠 모양으로 분포합니다. 이와 같이 물집(포진과 거의 같은 의미)이 띠 모양으로 모여 생기기 때문에, 대상포진이라고 불립니다. 물집은 혈액을 포함한 어두운 색이 되거나 고름이 쌓이기도 합니다. 물집이나 고름은 1주일 정도로 찢어지고, 그 후 딱지가 되어, 피부 증상은 3주간 전후로 치유됩니다만, 색소 침착이나 흉터가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병부위에 따른 증상

대상 포진이 뺨이나 이마 등 얼굴에 나타나면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피부 증상에 앞서 통증과 가려움증이 발생합니다. 눈 주위에 나타난 것은 안부 대상포진이라고 불리며,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병 초기부터 결막염이나 각막염 등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목에 발병하면 어깨에서 목덜미의 심한 통증, 혹은 팔이 올리지 않는 등 운동 마비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증상은 팔에 나올 수도 있습니다. 대상 포진은 한쪽 신경의 흐름을 따라 나타나기 때문에 상지에 발병하는 경우도 일반적으로 좌우 어느 쪽의 어깨와 팔, 손에 발생하는 통증과 가려움에 이어 발진과 물집이 띠 모양으로 보입니다. 대상 포진은 등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등에 발병하면 피부의 변화가 보기 힘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상 포진은 일반적으로 신체의 좌우 중 하나에 발생하지만 매우 드물게 양쪽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띠 모양의 피부 병변 외에 조금 떨어져 물집 등의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범발성 대상포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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